비관세장벽 2

영국과 EU간 비관세장벽 철폐의 시작 ‘윈저 프레임웍’ 서울경제TV 2023.3.20

2022년 기준으로 영국과 한국의 교역량 순위는 16위(1.0%)이다. 한국의 영국 물품 수입은 주로 자동차, 통신장비, 의약품, 전기기계장비, 선박, 보트 및 부유식 구조물 등이었다. 영국의 대한국 수출 상품은 주로 자동차, 의약품, 특수 기계, 원유, 유기 화학 물질 등이었다. 한국과 영국의 교역 순위는 국제 상황과 무역 정책 등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1년 브렉시트의 첫해 영국은 EU 이외 지역으로의 수출이 13% 증가하였지만, EU로의 수출은 5.7% 증가에 그쳤다. 영국의 EU 이외 지역으로부터의 수입은 5.9% 증가하였으나, EU로부터의 수입은 미미한 0.5% 증가에 그쳤다. 이러한 결과들은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 EU 사이의 무역이 비EU 이외 지역과의 무역에 비해 상대적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확대와 실행에 관한 연구: EU 사례를 중심으로

냉전 종식 이후 지역 블록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세계는 블록별 역내 공동관세 및 시장 개방을 통한 하나의 시장 형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초국가적 시장 형성은 자연스럽게 다국적 기업의 등장과 함께 이루어졌다.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은 국경을 넘어 이윤을 추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세계경제를 이끌어 왔다. 세계 경제가 빠르게 성장 할수록 기업의 수는 늘어나게 되었고 기업들의 이윤추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긍정적인 영향과 동시에 심각한 부정적인 효과 발생하게 되었다. 이에 UN을 비롯한 초국적기구들은 세계화의 부정적인 영향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하였다. 국가 또한 세계화의 부작용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의 확산을 막을 필요가 있었다. 한편, 세계화로 인한 부작용의 원인 제공..